<프로젝트 헤일메리>는 본 지가 좀 되었지만... 감상을 쓸 여유가 없어서 미루고 있다가 연휴를 계기로 겨우 써봅니다. 우주에서 조난당한 비행사가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<그래비티>(2013), <인터스텔라>(2014), <마션>(2015) 등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죠. 더구나 <프로젝트 헤일메리>는 <마션>의 원작자인 앤디 위어가 쓴 신작 SF 소설이라 연결성을 상상하기가 더욱 쉽습니다. 그런데 <프로젝트 헤일메리>는 익숙한 우주 조난을 다루면서도 결말이 상당히 놀라웠어요. 이게 2020년대의, 혹은 Z세대의 귀환서사인가?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* 아래부터는 평.......